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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가 소형보트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에 나가서 고래를 보고 왔다 강어귀에서는 고기를 잡고 있는 커다란 곰도 보았다고 한다. 하긴 우리 동네에도 노루가 풀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 불과 2달전만해도 상상을 할 수 없었던 모습이다. 중학교에 올라오면서 공부와 연관된 잔소리만 계속하면서 나도 지쳐가고 아이도 많이 힘들어했다. 캐나다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수영단계를 알고 싶다고 수영장코치에게 직접 이야기해서 평가해 달라는고 해서 직접 자기 수준을 찾아가고, 학교음악선생님께 중고 바이올린 살 수 있는 방법을 묻고 메모해 온 일등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직접 부딪쳐가는 모습이 참 감사하다. 너무나 아름다운 항구 도시 코목스를 소개해주시고 다인이에게 밝은 웃음과 적극적인 생활을 되찾아주신 채병갑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