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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이를 만나러 넬슨에서 7시간 운전하여 홈스테이 집에 도착하였습니다.캐나다는 무지 넓습니다 학부모님.. 지도에선 2센티 미터지만 그 정도 걸렸습니다. 예슬이는 넬슨이 아닌 알버타 테버라는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다닙니다. 본인과 가족의사가 반영된 결정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넬슨은 한국보다 온화한 기후라 학생들 추위 걱정은 없지만 테버 지역은 많이 춥다고 하여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역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별로 안 춥다 지낼 만 하다고들 하네요. 역시 사람은 환경에 순응하고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우선 비키라는 교육청 관계자와 만나 지역 교육 실태와 제반 시설들을 설명 듣고 주변을 같이 둘러 보았습니다. 조용한 소도시였고 사람들이 포근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도서관에 방문해보니 어제 도착한 예슬이가 10분전에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온 것을 말해 주더군요. 오랜 세대가 같은 지역에 살다 보니 서로 너무 잘 알기에 학생들 안전 걱정이 많이 줄더군요. 예슬이 홈스테이에 도착해보니 캐나다 아이들과 놀고 있는 예슬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도 없고 항상 영어로만 말해야 하는 생활이 눈에 선하더군요. 우선 3명의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놀면서 영어를 배우는 투웨이 유학원 컨셉에 맞는 홈스테이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예슬이가 다닐 고등학교도 방문해 보니 시설과 규모가 잘 갖추어 져 있었습니다. 이젠 예슬이가 적응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일만 남았군요. 포르투갈에서 5년 공부한 예슬이기에 많은 걱정은 하지 않지만 혼자 떨어져 있어서 항상 신경이 많이 갑니다. 감기 걸리지 말고 따듯하게 지내 예슬아.
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