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공지사항
글 등록하기
제목
등록자
이메일
첨부
내용
동반 유학은 아이 혼자 보내는 것에 비유하면 비용이 좀 더 들지만 엄마가 자녀를 챙겨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자라는 아이들이 혼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참고 보기 힘드신 부모님들이 많이 선택하는 경우입니다. 저희가 몇년 전부터 밴쿠버 같은 도시 지역보다 작은 중소도시를 선택하여 권하여 드리는 것은 아래의 몇 가지 차이점 때문입니다. 1. 학생들이 너무 좋은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도시의 아파트 틈새에서 자라난 아이들에게 자연 그 대로의 환경은 너무나 많은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며 새로운 세상을 알게 해 줍니다. 더불어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교육 방법은 우리의 그것 과는 많은 차이를 보여 줍니다. 유학의 목적은 각각의 학생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자연영어를 배우려는 목적이라면, 필히 그런지역을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굳이 많은 튜터나 강의실에서 가르치는 영어보다 아이들과 어울리며 배우는 말하는 자연영어는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소중한 자산이 될것입니다. 2. 따스한 시골 인심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백인들과 어울리기 쉽지 않은 대도시의 환경과 다르게 순수한 백인학생들의 따스한 배려는 우리학생들의 어려운 영어공부를 자연스럽게 키워준 답니다. 물론 학교 밖에서도 누구를 만나도 따스하게 인사를 해 주고 걱정해 주고, 도와 주려는 마음들이어서 생각보다 어려움이 덜합니다. 단지 한국인의 도움이 충분치 못하지만 이젠 선배 엄마들이 충분하게 가 계시기 때문에 도움 받을 일도 어렵지 않습니다. 3. 비용이 적게 듭니다. 아마도 집렌트비는 절반 정도 들겁니다. 생활비 또한 대도시에서 비싼 한국 식품점을 이용하시는것에 비하여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단지 맛있는 한국 식품을 구하기는 좀 어렵지만 엄마의 따스한 손맛으 로 대신하겠죠. 기타 다른것들도 다들 조금 씩 저렴하기 때문에 비싼 환율의 부담을 조금은 더실 수 있습니다. 4. 유해 환경이 없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든 한국인들이 모여사는 곳은 한국과 비슷한 환경으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오락실, 노래방등 아이들에게 노출 시키고 싶지 않은 환경이 많은데 비하여, 순수 백인 지역에서는 그런것들을 찾아 볼 수 없고 대신 운동시설, 캠핑시설등 자연그대로의 시설들이 우리 학생들을 반겨 준답니다. 따라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한껏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답니다. 5. 시골 학교가 성적이 좋습니다. 캐나다의 학교 선생님들은 대부분 비슷한 교육을 받으셨고 개개인이 준비한 자료로 강의를 하십니다. 특히 교과서가 없는 4학년 이하의 학생들의 경우 담임선생님이 기안하신 교본에 따라 공부를 하기 때문에 선생님 역활이 아주 중요합니다. 시골의 선생님들은 주로 많은 자연환경을 이용한 수업을 많이 진행 하실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고, 성적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영어를 목적으로 하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더더욱 좋은 기회이며, 보다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배려한답니다. 6.독립적인 생활 지역 공간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어떻게 밴쿠버로 나올수 있는가를 중요시 여기는데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1년에 한.두번 정도 밴쿠버로 나옵니다. 사실 캐나다의 도회지는 자연시설을 제외하면 인공적인 문화유산이 그리 많지 않아 볼거리가 그리 많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한번쯤은 보고 싶으신가 봅니다. 물론 한국 식품점에도 들르십니다. 코목스란 도시는 다른 도시에 비하여 적지만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준비된 되시입니다. 종합병원, 공항, 구매시설, 스키장등 여러 시설이 갗추어져 있는 도시입니다. 현지인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것이 거의 없는 지역입니다. 작은 위성도시들과는 차이가 있는 있답니다. 7.날씨가 온화 합니다. 캐나다는 북위권에 속해 밴쿠버외 인근지역을 제외하면 사람이 살기 에는 너무 추운곳입니다. 코목스의 경우 최근에는 1년에 한두번 눈이 오는 경우도 있지만 겨울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겨울이 우기라 비가 자주오긴 하지만, 현지 아이들은 우산을 쓰지 않고 그냥 비를 맞으며 다닙니다. 비가 오지만 건조하기 때문에 비가 그치면 바로 옷이 마르기 때문입니다. 흐린 날씨가 그리 좋은것은 아니지만 춥지 않아 견디기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5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화창한 날씨는 세계 어디다 내어 놓아도 부러울것이 없는 날씨랍니다. 단지, 처음 오신 분들은 좀 더 추위를 느끼십니다. 여기가 건조한 날씨라 습한 한국에서 오신분들은 온도와 상관없이 오한을 느끼시는데 한.두달은 걸리기 때문에 그 동안은 항상 옷을 단단히 입으셔야 합니다. 이상의 장점 이외에 약간의 단점은 대도시에 비하여 교통편이 그리 원활하지 않아 차가 없으면 다소 불편한 편이고, 물론 여러 지역을 관광 하기도 어렵습니다. 또한 영어가 잘 안되시는 엄마들을은 다소 심심하시기도 하답니다. 그렇다고 한국 엄마들끼리 많이 어울리지 않는것은 아이들의 영어 때문이 겠지요. 하지만 조금 지나시면서 새로운 방법을 찾으시고 여러 선배들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곧 극복하시게 된답니다. 이상의 동반유학에 관한 저희가 겪어오고 느낀 소감들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