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가장 중요한 유학의 목적을 현지 아이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많이 같도록 하는것입니다. 다라서 가능하면 Activity도 많은 아이들이 참석하는 프로그램으로 권해 드립니다.

방과후는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3시반경에 집에 오면 5시 반까지 약 2시간정도의 시간이 주중의 방과후 시간입니다. 5시반경이면 저녁식사를 하고,
식사후에는 가족들이 점부 모여 숙제를 합니다. 공부방이나 거실이나 식탁에서나 같이 둘러앉아 숙제를 합니다. 그 시간은 엄마 아빠도 같이 있으면서 도와 주시기도 하고, 간섭도 하시는 시간이죠. 그리고 9시 전에는 잠자리에 든답니다.

방과후 시간은 주 3일은 캐네디언 영어 과외 선생님이 오십니다.
나머지 2일 동안에 Activity에 참가 할 수 있습니다.

Activity는 대부분 봄부터 가을까지는 축구 또는 하키를 합니다. 겨울에는 농구와 배구, 스케이트, 수영등을 하게 됩니다. 실내에서 하는 스포츠는 밖에서 하는 것처럼 많이 하지는 못합니다. 일주일에 1~2회. 때로는 불규칙하기도 합니다. 체육관 사용관계로 게임이 있거나 하면 서로 바꾸어 하기 때문이죠.
중요한것은 아이들이 큰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는 곳이 라야 합니다.
그 집 아이들이 참석하는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가장 좋습니다.
같이 데리고 다녀 주니까요. 특별한 과목을 하고 싶은 경우 교통 때문에 꼭 미리 홈스테이 부모님과 상의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물론 걸어 다닐 수 있는 곳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축구의 경우는 대부분 근처에서 하기 때문에 걸어다닐 수 있기도 합니다. 자전거를 타면 대부분 가능합니다.
단지 12세 미만의 경우는 혼자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다소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은 토요일은 대부분 쇼핑을 가거나 집안일을 합니다. 일요일은 교회를 가거나 가족들 모임이 있거나 대부분 어딘가를 가게 됩니다.
물론 그러지 않은 집안도 있습니다. 거의 모든 가족행사는 아이들이 동참합니다.
간혹 결혼식에 갈때도 있는데 옷을 사 입힌 경우도 있었습니다. 들러리를 시키는 경우이겠죠.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은 `진성이엄마`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

겨울방학에 갈 경우 날씨가 추울텐데 학교가 끝난후에는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요?
한국 공부때문에 걱정이 되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