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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되는 영어능력 조건
등록자 Twoway 조회수 1403  
등록일 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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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들이 영어 능력을 졸업 조건으로 선택하면서\r\n밴쿠버의 유명 SFU가 발표한 조건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n\r\nSFU(Simon Fraser University)가 신입생 선발 시 영어 능력에 더욱 중점을 두는 심사 방안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r\n\r\nSFU의 학부 교과정 위원회는 지난 30일 신입생 선발 시 12학년 영어에서 60% 미만의 성적을 얻은 학생에 대해 입학을 불허하는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r\n\r\n위원회는 또 영어에서 86% 미만의 성적을 받은 학생들의 경우 SFU 자체에서 시행하는 영어능력시험을 통과한 후에만 입학 심사를 시작하는 방안도 권고했다. 이 같은 위원회의 권고 내용은 다음달 열리는 학교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위원회 K.C. 벨 대표는 “우리는 지금 새로운 기준을 개척하고 있다”며 SFU가 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이기를 요청했다. \r\n\r\n위원회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에는 캐나다 전역에서 대학생들의 작문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캠퍼스 내에서 표절이 횡행하고 있다는 비난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표절 문제는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해 많은 교수들이 기말 시험을 연구 에세이 대신 서술식 문제, 객관식 문제 등의 필기 시험으로 대체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r\n\r\nSFU가 학부 교과정 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받아들이게 되면 SFU에 지원하는 학생들 중 12학년 영어 성적이 A가 아닌 학생은 영어 독해와 작문 시험을 반드시 봐야 하며, 평균 성적이 뛰어나도 영어 성적이 60%이상이 안 되는 학생들은 SFU 지원을 포기해야 한다. 또한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SFU가 영어조건을 강화하게 되면, 캐나다 거주 3년 미만의 한인 학생의 경우 토플 성적 뿐 아니라 12학년 영어 성적까지 잘 관리해야만 입학이 가능하게 돼 대학 가기가 점점 더 힘들어 질 전망이다.\r\n\r\n\r\n\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