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어수선한 시절입니다.

부모님들의 걱정은 더 하리라 생각하면서 현지 교육청 및 캐나다 정부의 상황을 알려 드립니다.

캐나다 이민성 발표는 3월 17일 이전에 캐나다 학생비자를 받은 학생들은 연장을 하든, 지금 남은 기간이 있든 캐나다 입국이 자유롭습니다.
즉 기존학생들 입국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9월부터 학교 등교수업이 진행할거라고 발표된 상황입니다.

그 이외 적정한 비자를 소지한 학생이외의 관광이나 특별한 목적이 없을 경우 아직까지는 입국이 안되고 있습니다.

7월 1일 이민성의 발표는 신입생들의 경우 학생비자를 온라인 수속으로 적극적으로 해 주겠다는 발표와 함께 입국에 대한 내용은 유예된 상황입니다.

이는 학교 수업과 함께 엮여 있습니다.
단지 전문가들의 해석은 3단계가 시작된 7월이 어느정도 지나 4단계로 올라가면 학교수업과 비자소지자 입국이 허락될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자 수속을 완료했는데도 불구 하고 만약 9월에 입국이 안되거나 학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않게 된다면 환불이나 다음학기로 이연시켜 준다는 대책도 함께 발표 되어 있습니다.

단지 9월에 입국하더라도 2주동안 격리는 해야 할거라 예상됩니다.
2주간 격리는 교육청 단위로 호텔과 홈스테이로 나뉘고 있습니다.
호텔의 경우 2주에 약 150만원 정도 예상되고 있고, 홈스테이는 50만원정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어려운 가운데 상황적인 어려움이 더해져서 죄송합니다.

참고로 미국은 이번학기 입국은 불가 할걸로 예상되며, 캐나다도 서부는 가능성이 보이지만 동부는 어려워 보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