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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이 사진입니다. 가족이 많은 댁이라 항상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정신없이 3주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마 지성이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가장 힘들면서, 가장 보람된 기간이었을 겁니다. 주위에 한국을 아는 사람조차 없는 지역이라 문화적인 오해의 소지도 많았을겁니다.
이제 친구도 많이 만들었고, 바빠서 전화도 잘 못하고 있답니다. 영어가 어렵지만 의사소통은 되기 때문에 생활은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이제 적응단계를 넘어서면서 한번더 또다른 어려움을 겪을것입니다. 아마 지성이는 누구보다 잘 넘어 갈것이라 확신하지만 이 단계를 넘어서야만 진정한 적응이 되었다 할 수 있답니다.
2월까지는 실장님이 주변에 계시기 때문에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확정적은 아니지만 구정인근에 한국 음식도 한번 먹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답니다.
어려움을 딛고 일어섰기 때문에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지성이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부디 한국을 넘어 세계를 가슴에 품을 그날까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주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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