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결과는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과실인 것 같습니다. 2012년 7명이 투웨이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가끔은 아프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겠지만 모두들 잘 이겨내고
고등학교 졸업과 각각 목표한 대학입학을 이루어낸 투웨이
졸업생들입니다.

이제 품을 떠나 각자의 길을 향해 떠나는 아이들이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그 동안 여느 아이들과 다른 길을 걸어온 학생들이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슬기롭고 여유있게 대처할 것 이라는 자신이 있습니다.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졸업을 하고 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졸업하는
한국식 교육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위해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이수하고 졸업을 하는 교육을 경험한 학생들입니다.

자신의 꿈과 미래를 고등학교 때부터 준비 해온 아이들인지라
앞으로 보다 멋지고 훌륭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좀더 관심을 가지고 좀더 능력을 끌어 올리려고 노력하였지만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은 매년 어찌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모두 노력했고 자랑스럽고 보람찼습니다.
이제 여러분 모두 꿈을 향해 걸어나가는데 보탬이 됐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투웨이 원장 채병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