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는 우리나라 같은 겨울 방학을 하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라고 2주정도 휴식이 있긴하지만 정식 방학은 여름 2달 뿐입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죠.
짧은 기간이지만 정규 학교에 현지 학생들과 똑 같이 참석하는
프로그램이 가능하니까요.
물론 ESL이라는 영어 보충 교육을 실시하여 영어가 부족한 우리학생들을 돕긴하지만 가능하면 현지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더불어 서양학교에서의 경험은 우리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유학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학교는 한국학교와 별 차이가 없지만 진행 밥법이 다소 차이가 나죠.
보통 두분의 선생님이 담당하시고, 가능한 현장 학습에 가갑게 공부를 시키려 노력합니다.
저학년의 경우 책도 없이 주위의 자연현상과 준비물로 공부를 합니다.
선생님의 역활이 굉장히 중요하죠.

많은 액티비티를 합니다.

겨울의 가장 인기있는 것은 스키가 되겠죠. 그리 싸진 않지만
학교에서 리프트 회원권을 주기 때문에 스키만 있으면 되는데
가져 갈 수 없어 빌릴려면 조금 비용이 발생합니다.

스케이트는 4계절 언제나 가능하지만 겨울이 제맛이죠.

어린아이들의 들의 눈썰매가 정말 재미있는 놀이죠.
언덕진 동내 어귀에서 거의 모든 지역이 가능합니다.
옷을 많이 적시게 되죠.

이 모든 활동은 한국인이 한명도 없이 혼자서 현지 아이들과 어울려
하게 됩니다. 물론 성격에 따라 쉽지는 않지만, 약간의 시간을 가지고
친구를 만들게 됩니다.

현지 친구 한.두명만 만들면 영어 배우는 데는 지장이 없이 2달 정도면 영어가 많이 향상되게 됩니다.

아시잖아요? 영어 말하기가 평생해도 안되는 어려운 공부라는것을..특히 아빠들 직장에서 노력들 많이 하시죠..
저도 그랫습니다만, 정말 어렵고 늘지 않아요.

그걸 아이들이 몇 개월에 현지아이들에 준하는 수준까지 올라 간답니다.
대단합니다.

단, 그런 현지 환경을 극복하여야 하는 어려움도 있답니다.

이번 겨울 방학은 보다 보람되고 필생을 통해서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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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성맘`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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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학에 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