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밴쿠버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좋은 어학 연수 지역일 겁니다. 세계적으로 유럽,남미,아시아등 많은 나라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찾는 곳이죠.
거기에 부응하기 위한 어학연수 기관도 200개 정도가 난립하고 있고, 모든 대학이든 학교에서도 어학연수를 시행하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너무 많은 학생들, 특히 한국학생들의 특징이 드러나는 곳이기도 하죠.
이유는 아마 공요어인 불어를 가르치는 기술인 캐나다 특유의 ESL교육방식에서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또한 밴쿠버 근처가 미국 씨애틀 처럼 날씨가 온화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10년정도 유학원을 해 오면서 올해처럼 학생이 적은 경우를 보지못한것 같지만 그래도 도심쪽은 언제나 한국학생으로 북적대고 있답니다.

이번 가을은 캐슬가를 추천해 드릴겁니다.
학교는 Selkirk college가 되겠죠. 제대로된 대학이고 한국인과 한국학생이
거의 없는 지역이라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지역도 아직 한국학생이 그리 많지 않은곳도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저희가 로테이션으로 학생 상황을 보고 보내 드리게 되기 때문에 일정이 늦어진다면 다른 지역도 고려해 보아야 할것입니다.

이런 지역의 장점은 작으면서도 나름 도시규모를 가지고 있고, 온유한 캐나다 인심으로 학교보다 집이나 주위에서 더 많은걸 배울 수 있는것입니다.

학교는 4개월짜리 제대로된 TESOL 과정을 가지고 있어 프로그램도 잘 맞을것 같습니다.
제가 그 지역을 자주 가기 때문에 가끔씩은 만날 수도 있는 곳입니다.
비행기로 밴쿠버 공항에서 한시간 거리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상세하게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물론 제가 밴쿠버에 지금 살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 뿐만 아니라
밴쿠버도 가능합니다.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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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박자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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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년공부해서 tesol딸껀데
토익토플없어서 ESL과정 해서 테솔과정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유학원갔다왔는데
ILAC이랑 VEC 추천 젤많이 받았어요. 저는 일단 외국인 친구들이 많이 있어 외국인에대한 거부감 전혀없고 오랜여행으로 의사표현정도에는 불편이없으나 스펠을 잘모른다던가 문법을 이론적으로 잘 모르는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고있습니다. 근데 벤쿠버 한국사람 너무 많고 토론토도 많다던데 , 게다가 학원이나 학교에서 절대 한국말 못하게 한다고는 해도 다들 한국말 열심히 하더라구요 ㅡㅡ;;;저는 개인시간에 그날 배운내용 혼자 다 익히고 다음수업 따라가는 스타일이라 지역이 좀 너무 도시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지금 한국인 비율 되도록 없고 자유롭지만 수업내용도 괜찮고 과제 많지 않고 수업이 너무 타이트하지 않은곳으로 추천부탁드려요.
오타와 캘거리 빅토리아 할리팩스정도가 괜찮은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