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을 염두에 두시고 계시네요.
공개적으로 쓰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미국유학은 여러가지 위험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캐나다의 안전성에 비해 차이가 있다는게 중요합니다.

영어 가르치는 부분도 캐나다가 좀 더 우수합니다. 불어를 가르치는 기술이 발달된 탓이죠.

비용은 미국의 크리스챤 사립은 저렴한 학교가 많지만 권할만 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인 학생이 많거나 학교가 너무 적거나 하여 제한된 프로그램이나 선생님이 계신것이죠.

비교대상이 아니겠지만 미국의 명문사립들은 좋은 학교도 많습니다. 비용은 3배정도 들지만요. 하지만 아이들이 항상 왕따를 당할 가능성은 배제하시면 안됩니다. 저희도 여러 학생이 견디지 못하여 돌아온 경우가 있습니다. 인종차별이라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인종이 같이 지내다 보면 자연스레 그런 문제가 생기니까요.

캐나다도 대도시나 여러인종이 모여있는곳에서는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순수백인지역을 고집하는것입니다. 물론 한국학생들도 적은 지역으로 선정합니다.

쉽게 미국과 캐나다의 차이는 형성과정을 세밀하게 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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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정맘`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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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아이를 이번에 보내려는데 미국 캐나다 두곳중 고민입니다.
어디가 더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