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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성적표 보기
등록자 투웨이 조회수 1541  
등록일 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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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학교의 경우도 우리와 비슷하게 성적표를 보내줍니다.\r\n\r\n교육부는 한 학년도에 세 차례의 공식적인 성적표 발송과 컨퍼런스, 전화 통화 등의 방식을 통한 두 차례의 비공식적인 평가를 제공하도록 정하고 있다. \r\n\r\n공식 성적표는 보통 겨울 방학 전과 봄 방학 전에 나오며 학년 최종 성적표가 학년이 끝나는 여름 방학 전에 각 가정에 보내진다. 이 성적표에는 해당 학생의 지적, 사회성, 인성, 직업 개발 등 4개 부문에 대한 평가가 포함되어 있다. 교사들은 성적표에 이 학생의 현재 학습 능력과 앞으로 좀더 주의를 기울여 향상시켜야 할 영역, 가정에서 학부모들이 자녀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r\n\r\n또 공식적으로 문서화된 성적표 외에도 교사들은 1년에 두 차례 학생들이 진행하는 컨퍼런스, 학부모와의 전화 통화 등 비공식적인 채널을 통해서도 학생들에 대한 평가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r\n\r\nK-3학년 \r\n\r\n‘프라이머리’(Primary)라고 불리는 유치원(Kindergarten)부터 3학년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A, B, C 등과 같은 학점 평가를 받지 않는다. 대신 담임 교사가 서술형으로 적은 성적표가 가정에 발송된다. 학점으로 평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저학년들의 학업 성취도 역시 4단계로 구분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r\n저학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주정부 교육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학년 기대치 미달(Not Yet Meeting Expectations), 학년 기대치 근접(Approaching Expectations), 학년 기치 충족(Meeting Expectations), 학년 기대치 이상(Exceeding Expectations) 등으로 구분된다. 따라서 좋은 말만 적혀있다고 무심히 읽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서술형으로 적혀있는 내용 중 교사가 자신의 자녀에 4단계 중 어떤 평가를 내렸는지를 파악해내야 한다. \r\n또 교사들은 학생별로 학습 태도를 G(good), S(Satisfactory), N(Needs Improvement) 등 3단계로 평가하여 성적표에 기재하며 3단계 학습 태도 평가는 12학년까지 공교육 전과정에 적용된다. 학습 태도는 책임감(숙제 완수, 시간 지키기 등), 협동심(교사 및 급우들과의 상호 관계), 자립심 등 3개 영역으로 구분, 평가된다. \r\n\r\n4-12학년 \r\n\r\n‘인터미디에이트’(Intermediate) 학년에 들어가는 4학년부터는 A, B, C 등의 학점 평가를 받게 된다. 단, 4학년과 5학년의 경우는 교육청에 따라 학점 평가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r\n4-12학년 성적표에는 각 과목별로 테스트 결과에 기초한 성적이 기재되고 학업 태도 등에 대해 담임 교사가 작성한 서술형 평가서도 함께 제공된다.\r\n이때 주어지는 학점은 주정부 교육부가 정한 학점 평가 규정에 준해서 교사들이 평가하게 된다. 또 2004년 9월부터는 10-12학년 학생은 학점 외에 학생이 취득한 점수를 퍼센트로 기재해야 한다. \r\n\r\n* 학점 평가 기준 \r\n\r\nA 86 – 100 \r\nB 73 – 85 \r\nC+ 67 – 72\r\nC 60 – 66 \r\nC- 50- 59 \r\nF 0 - 49 \r\n\r\n교사 면담은 질문 미리 준비 \r\n\r\n교육부가 정한 학점 규정에 명시된 내용을 보면 교사들은 A, B, C+, C, C-, I, F 등의 단계로 학점을 주게 된다(학점 평가 기준 표 참고). 10-12학년 과정의 경우 해당 과목에서 C-이상을 받은 학생은 그 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인-프로세스’(In-Process), 또는 ‘인컴플리트’(Incompelete)는 사실상 낙제점(F)을 뜻하며 해당 과목에 낙제한 학생에게는 ‘F’ 학점이 부여되기에 앞서 먼저 ‘I’ 가 주어진다. \r\n\r\n성적표를 받은 후 교사와 면담을 하는 것은 학부모들이 선택해야 할 사항이다. 의무적인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학부모가 교사를 직접 만나서 자녀 교육 문제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조언하고 있다. \r\n교사와 면담을 하기 전에는 교사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 리스트를 작성하고 자녀에 대해서 담임 교사가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도 적어둔다. 또 자녀에게 혹시 담임 선생님을 만났을 때 해 주었으면 하는 이야기가 있는지도 확인한다. \r\n성적표가 발송된 직후나 컨퍼런스 기간 중에는 교사가 부모들과의 상담 시간을 지정해서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급적 약속 시간을 지키고 정해진 시간 내에 면담을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만일 교사가 자녀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을 경우에는 기분 나빠하거나 방어적인 자세로 응하는 것보다는 집에서 자녀를 교육하면서 효과를 본 교육 방식 등을 얘기하면서 교사와 의견을 공유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r\n\r\n